'슈퍼대디열' 이레가 엄마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2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연출 송현욱, 극본 김경세) 13회에서 이레가 아침에 엄마에게 직접 과일주스를 만들어주는 등 효녀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픈 엄마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며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사랑(이레 분)은 한열(이동건 분)과 함께 차미래(이유리 분)를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랑이는 자신이 만든 과일주스를 마신 엄마의 칭찬에 “내가 이제 맨날 맨날 만들어 줄게! 이거 먹음 대박 건강해진다고 티비에서 봤어”라며 기뻐해, 엄마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사랑이는 엄마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티 내지 않고 밝은 모습을 보이는 한편 홀로 속앓이를 해 오히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레는 미운 아홉 살의 모습과 함께 일찍 철이 들어버린 속 깊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레가 출연 중인 '슈퍼대디열' 14회는 25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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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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