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엘살바도르 경제부 대표단은 전문 인력 역량강화와 원료시장의 수급 안정화, 환경문제, 그리고 플라스틱산업계 발전을 위한 업체 지원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엘살바도르 2014년 플라스틱제품 총 수출액은 3억2927만달러로 엘살바도르 총 수출액의 6.24%를 차지하고 있다.
음료수병(8900만달러), 플라스틱봉투(5500만달러), 플라스틱 패키지(5100만달러) 등 3개 품목이 전체 플라스틱제품 수출의 61%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국에서는 LG, 한화, 애경을 통해 가소제를 수입하고 있으며 PVC 레진과 압출가공기계 수입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이번 엘살바도르 경제부 대표단 방문은 엘살바도르 경제부가 기획재정부 및 과학기술정책연구원(KDI)에 국가·중점 산업의 혁신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 자문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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