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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틱연합회, 엘살바도르와 교류협력 방안 논의

프라스틱연합회, 엘살바도르와 교류협력 방안 논의

등록 2015.04.30 14:30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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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 28일 프라스틱연합회 회의실에서 엘살바도르 경제부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플라스틱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엘살바도르 경제부 대표단은 전문 인력 역량강화와 원료시장의 수급 안정화, 환경문제, 그리고 플라스틱산업계 발전을 위한 업체 지원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엘살바도르 2014년 플라스틱제품 총 수출액은 3억2927만달러로 엘살바도르 총 수출액의 6.24%를 차지하고 있다.

음료수병(8900만달러), 플라스틱봉투(5500만달러), 플라스틱 패키지(5100만달러) 등 3개 품목이 전체 플라스틱제품 수출의 61%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국에서는 LG, 한화, 애경을 통해 가소제를 수입하고 있으며 PVC 레진과 압출가공기계 수입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이번 엘살바도르 경제부 대표단 방문은 엘살바도르 경제부가 기획재정부 및 과학기술정책연구원(KDI)에 국가·중점 산업의 혁신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 자문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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