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핀테크 지원센터’ 개소 1달을 맞아 센터를 방문한 핀테크 스타트업에 금융회사와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은 금융회사와 1대 1로 연계해 서비스 출시를 위한 보완방안 컨설팅 등 집중적 멘토링을 제공하고자 한다.
총 25개의 핀테크 지원센터 운영 기관과 핀테크 전담 부서가 있는 은행·카드권역 전 회사가 참여힌다. 핀테크 스타트업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기술을 검증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 종료 이후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으로부터 각 1대 1 멘토링 희망 대상을 신청받고, 두 기관의 수요가 일치하면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적인 멘토링 연계 결과는 내달 8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핀테크 지원센터 홈페이지(구축 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멘토링을 수료한 업체가 산업은행·기업은행 핀테크 기업 자금지원을 요청하면 우선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매 월말 핀테크 지원센터 내방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Demo-day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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