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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김희선에게 이민 종용···“넌 너하고 니 딸만 생각해”

[앵그리맘] 김희원, 김희선에게 이민 종용···“넌 너하고 니 딸만 생각해”

등록 2015.04.30 22:13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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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사진=MBC'앵그리맘'./사진=MBC


‘앵그리맘’ 김희원이 김희선에게 이민을 가라고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안동칠(김희원 분)이 조강자(김희선 분)에게 경고했다.

이날 조강자는 안동칠에게 “언제까지 너만을 위해 살거냐. 죽은 범인 생각해서라도 아이들 도와줄 수 있는거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안동칠은 “그래. 니가 이러면 아이들이 잘못되지 않겠지만 니 딸이 잘못될 수 있다는 걸 왜 모르냐. 넌 애들이 중요하냐. 니 딸이 중요하냐”라며 “알려고 하지마. 세상이 미쳐 돌아가든 넌 너하고 니 딸만 생각해. 아니면 계속 험한 꼴 볼테니까”라며 이민을 갈 것을 종용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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