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의 한계를 뛰어 넘어 '슈퍼대디열'을 감동의 드라마로 완성하는데 한몫한 이레의 눈부신 명품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아역들의 열연이 웬만한 성인 연기자들을 뛰어 넘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레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이레는 안방극장에서도 호연을 펼치며 명품아역으로 그 자리를 곤고히 했다.
지난 2일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연출 송현욱, 극본 김경세)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에 이레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극 중 이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엄마를 둔 ‘차사랑’으로 분해, 명품아역다운 눈부신 연기로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호평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레는 '슈퍼대디열'에서 사랑스럽고 당돌한 차사랑으로 등장해 연기·노래·춤까지 섭렵하며 팔색조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아빠 이동건(한열 역)과 티격태격 ‘부녀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 것.
또한 시한부선고를 받은 엄마 이유리(차미래 역)의 곁에서 폭풍오열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때론 ‘미운 아홉 살’로 때론 엄마의 아픔을 모른 체 해주는 성숙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명품연기로 ‘차사랑’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사랑이와 함께 따뜻한 가족애 되새기며 그 동안 행복했다” “이레 명품연기에 매주 같이 울고 웃었다” “이레, 놀라운 연기 성장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더욱 기분 좋게 본 드라마”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레가 시한부 엄마를 둔 차사랑으로 분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은 오늘 16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변요한 송지효 주연의 '구여친클럽'이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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