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9회 포니정 혁신상은 ‘포니’ 자동차를 디자인 한 이탈리아의 산업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수상자로 선정돼 10주기 추모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20일에는 故정세영 명예회장의 추모조형물 제막식을 양수리 선영에서 개최한다. 추모조형물 제작은 오랜 기간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책임자로서 故정세영 회장과 함께 활동했고 이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종서 前교수가 맡았다.
또 동일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포니정 홀에서는 ‘제 9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혁신상은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수상하게 된다.
추모식은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며, 포니 자동차 개발에 얽힌 에피소드, 정 명예회장의 인간적인 면모, 그리고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 다양한 주제로 고인을 회상하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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