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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JYJ 방송 제약 이제 신경 안써, 예전같은 고민 없다”

[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 “JYJ 방송 제약 이제 신경 안써, 예전같은 고민 없다”

등록 2015.05.09 00:03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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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JYJ 멤버인 박유천이 방송활동 제약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8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오충환 연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유천, 신세경, 윤진서, 남궁민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유천은 김준수가 EBS '공감'에 출연한 것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준수가 방송에서 노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8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유천, 신세경, 윤진서, 남궁민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 사진= SBS8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유천, 신세경, 윤진서, 남궁민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 사진= SBS


이어 "사실 과거 일은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환경에서 노래할 수 있다면 우리가 더 감사하다”며 “이제나마 조금 표출이 되는 것 같아 기본이 좋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 "저희는 무엇보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직원들 대표님과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고민이나 그런 것은 없다. 좋은 활동으로 즐겁게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0일 JYJ 멤버 김준수가 지난달 30일 6년 만에 EBS 음악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해 무대 후 참아온 눈물을 쏟은 바 있다.

한편‘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감각한 남자 무각(박유천 분)과 초감각을 소유한 여자 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테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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