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나비가 4년 만에 ‘투란도트’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하 ‘딤프’)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익현 이사장, 배성혁 집행위원장, 박명성 이사장, 가수 나비, 뮤지컬배우 김호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비는 “4년 만에 ‘투란도트’의 왕관을 다시 쓰게 되었다”라며 “처음에 공연할 당시를 돌아보면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한다는 설렘이 컸다. 오랜만에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된 만큼 어떤 관객들과 만나게 될 지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년 6월과 7월에 걸쳐 열리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올해로 9회째 맞이하였으며, 공식 초청작은 영국, 독일, 체코, 대만, 한국 5개국의 대표 뮤지컬이 소개된다. 영국 ‘포비든 플래닛’, 체코 ‘팬텀 오브 런던’ 대만 ‘넌리딩 클럽’ 독일 ‘스윗 채리티’ 한국 ‘꽃신’ 이 공식 초청됐다.
한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대구에서 열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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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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