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은 5·18민주화운동 35주년을 앞두고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5·18국립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14일~15일 양일간 광주 방문 일정에서 광주국제영화제와 2015세계인권도시 포럼에 참석한 데에 이어 5·18국립묘지에서 헌화와 분향을 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의 광주 방문에는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등이 동행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신계륜 새정치연합 의원을 비롯해 지난 2012년 당내 초선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민주동행’ 모임 회원 등 300여 명도 모역을 참배할 전망이다.
한편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13일 오전 역대 헌법소장으로서 처음으로 5·18묘역을 찾는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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