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주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연결 영업이익이 16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했고, 인터파크의 연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7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5%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1% 감소했다.
인터파크홀딩스 측은 “세전이익의 감소는 아이마켓코리아 주가 하락에 따라, 인수 컨소시엄투자자인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 보장계약 관련 금융부채 121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본 사항은 장부상의 변화를 주는 단순 평가 금액일 뿐 실제 현금 흐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파크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정체성을 명확히 해 고객 및 투자자들의 혼란을 해소하고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터파크에서 인터파크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지난 3월 26일 공시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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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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