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육중완 “여자친구에 큰맘먹고 명품백 선물”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육중완이 여자친구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하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규현은 "여자친구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는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이에 육중완은 "백화점에서 사줬다"고 답했다.

이어 육중완은 "사귄지 횟수로 15년 됐는데 사준게 아무것도 없더라. 그래서 큰맘먹고 명품백을 사줬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사줄게'라며 가방가격을 문자로 찍으라고 했더니 바로 답장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컨셉으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규현(슈퍼주니어)가 MC로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