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동원 베네스트’ 회사보유분 분양···착한분양가·즉시입주

전용 85·105㎡ 분양가 3.3㎡당 1050만~1100만원

홍은동 동원 베네스트 조감도. 사진=동원시스템즈 제공

착한 분양가로 관심이 높은 홍은동 ‘동원 베네스트’ 회사 보유분이 분양 중이다.

동원 베네스트는 지하 3층 지상 12층 5개 동 총 195가구 규모다.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홍은3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 자락에 있다. 단지 내 산책로가 북한산과 바로 연결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과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는 1층을 비워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를 극대화한 필로티 설계가 적용됐다. 주차장은 모두(장애인 주차구역 제외) 지하에 마련돼 지상은 입주민의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주민 동선이 최적화되고, 지상 공간 개방감과 채광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서비스, CCTV,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갖췄다.

분양 중인 평면은 전용 85·105㎡로 3.3㎡당 1050만~1100만원대다. 주변 20~30년 된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다. 인근 14구역이나 홍은6구역도 신규아파트 단지로 바뀐다.

특히 14구역은 두산건설이 공사비 948억원을 투입해 재개발 아파트공사에 들어간다. 하반기 이주, 철거를 거쳐 착공이 이뤄지고 2018년 입주 예정이다.(분양문의 : 02-391-2811)

‘동원 베네스트’ 분양 관계자는 “자유로와 내부순환도로가 가깝고 홍제역과 녹번역이 1km 내 있는 더블역세권”이라며 “서대문구청, 이마트, 금융기관, 대규모 스포츠센터 등도 인접하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