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4일 수원시에서 제출한 수원 군공항 이전 건의서에 대한 평가를 13~14일 진행한 결과 총점 1000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해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소음 피해 정도와 작전 운용 측면을 고려해 시의 이전 건의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한 후 최종 결과를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광주 공군비행장 이전 타당성 평가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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