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마지막회에선 육선지(백옥담)와 백야(박하나)가 싸우는 장면을 정애(박혜숙)와 옥단실(정혜선)이 듣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지를 방으로 대리고 들어온 정애는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다”면서 “제일 무섭고 싫은 게 얼굴 몇 개 가진 사람이다. 가까이 하기 무섭다”고 화를 냈다.
정애는 “손윗동서를 밥순이로 만들었냐”면서 “태교 준비하는 산모가 대체 뭐라 생각했겠냐”고 화를 냈다. 이어 “넌 이제 겨우 몇 년이지만 야야는 십 몇 년을 함께 살았다”고 다시 한 번 다그쳤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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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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