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트럭에 고정된 크레인을 이용해 땅속 배수관 설치작업을 하던 도중 크레인의 회전판이 부러지면서 크레인 붐이 밑으로 떨어져 밑에서 작업 중으로 김모(46)씨가 이에 맞아 숨졌다. 또 다른 근로자 김모(46)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크레인이 약 4t에 이르는 배수관의 하중을 이기지 못해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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