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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vs 육성재, 매너다리·매너손··· ‘후아유-학교2015’ 젠틀남 등극

남주혁vs 육성재, 매너다리·매너손··· ‘후아유-학교2015’ 젠틀남 등극

등록 2015.05.18 00:0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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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과 육성재가 심쿵남에 이어 이번엔 매너남에 등극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풋풋하고 상큼한 라이벌 케미로 안방극장을 휩쓸고 있는 남주혁(한이안 역)과 육성재(공태광 역)의 매너 릴레이 현장이 공개된 것.

먼저 188cm의 훤칠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환상적인 비율로 매회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시켜주고 있는 남주혁은 상대 배우 김소현(이은비 역)과 시선을 맞추기 위해 일명 ‘매너다리’를 시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과 육성재가 심쿵남에 이어 이번엔 매너남에 등극했다 / 사진제공=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KBS2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과 육성재가 심쿵남에 이어 이번엔 매너남에 등극했다 / 사진제공=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여기에 그와 라이벌 관계인 육성재는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것만 같은 눈빛으로 김소현의 머리칼을 정리해주고 양 손을 이용해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등 설렘 가득한 매너 손으로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특히 극 중 두 사람은 김소현을 사이에 두고 탄탄한 삼각 러브라인의 축을 세우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그녀를 향한 180도 다른 표현법으로 어느 한쪽으로도 선택할 수 없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지는 이들의 다정하고도 훈훈한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이들의 또 다른 활약에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소현을 사이에 두고 남주혁과 육성재의 불꽃튀는 신경전이 벌어져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여심을 두근케 하는 다정한 남자, 남주혁과 육성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KBS2 ‘후아유-학교2015‘ 7회는 18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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