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 PD와 여섯 멤버들이 태국으로 포상 휴가를 떠난 가운데 의문의 짐가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오전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여섯 멤버들은 스태프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했다.
멤버들은 방콕에서 오는 24일까지 포상휴가 특집을 촬영할 예정이다.
이날 김태호 PD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나게 됐다"며 "포상휴가라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받았는데 이를 위주로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이벤트는 없고 진짜 놀다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오프닝 촬영 내내 "진짜 가는 게 맞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특히 박명수와 정준하는 "정말 휴가가 맞는지 의심된다. 이대로 보내 줄 리가 없다. 뭔가 있을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짐가방을 줬고 유재석과 광희, 박명수와 정준하, 정형돈과 하하로 각각 짝을 이뤘다. 짐가방의 정체는 태국 도착 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태호 PD는 이날 멤버들에게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짐가방을 건넸는데 정체는 태국 도착 뒤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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