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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켓걸스, 대학교 축제 퀸으로 ‘빵빵’ 터진다

걸그룹 포켓걸스, 대학교 축제 퀸으로 ‘빵빵’ 터진다

등록 2015.05.18 10:5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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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포켓걸스가 영양 산나물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 행사, 대학축제 퀸으로 급부상했다.

포켓걸스는 지난 15일 경북 영양군청과 일월산 일원에서 진행된 '영양 산나물축제 2015' 개막식 축하 아티스트로 참석했다.

영양 산나물축제 개막식 선포 후 진행된 축하공연 순서에 포켓걸스는 멤버 연지의 발라드 그리고 4명이 선보인 데뷔곡 '빵빵'에 1천여 명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 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연지를 비롯해 중독성 강한 데뷔곡 '빵빵'을 접한 관객들은 비트에 맞춰 박수를 치며 적극적으로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양군민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산나물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은 포켓걸스의 공연 후 큰 박수를 치며 '앵콜'을 외치기도. 행사 후 몰려드는 팬들의 사인 공세와 사진촬영 요청에 포켓걸스 멤버들은 이동을 멈추고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순간 일대가 마비되는 현상도 발생했다.

소속사 미스디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양산나물축제에 이어 전국 지자체 축제 및 대학교 대동제 등 관련 주최측으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포켓걸스 리더 세아, 연지, 소윤, 주아는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군민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켓걸스는 세아, 연지, 소윤, 주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데뷔곡 '빵빵'으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조만간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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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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