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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담꾼 김제동, 깊은 울림으로··· ‘김제동의 톡투유’ 2.5% 자체최고 기록

입담꾼 김제동, 깊은 울림으로··· ‘김제동의 톡투유’ 2.5% 자체최고 기록

등록 2015.05.18 11:12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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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가 2.5%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3회는 2.5%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3.2%까지 올랐다.(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쩐의 전쟁’이라는 타이틀 아래 사람들을 울고 웃게 하는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취업, 노후, 데이트, 자기관리, 집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의 걱정이 돈과 관련되어 있는 만큼 청중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참여했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가 2.5%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 JTBCJTBC ‘김제동의 톡투유’가 2.5%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 JTBC


MC 김제동은 “너무 많이 벌어 죄책감이 든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패널 최진기는 “후천적인 노력이 아닌 외모처럼 선천적인 재능으로 얻게 된 재산은 사회에 기부하는 것이 옳다”며“특히 김제동은 ‘특출난’ 외모를 개그의 소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재산의 일부를 기부해야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방송을 보며 공감 하고 재밌는 이야기도 들으며 한주 동안 지친 내 마음이 위로가 됐다” “김제동은 하는 일 마다 많은 울림을 주고 생각을 열게 해준다” “마음으로 전해지는 진심이 가득한 방송을 접했다. 사람 사는 거 뭐 대단한 게 있나? 아름답고 훈훈한 프로그램 덕에 살맛이 난다”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국내 최초, 청중 중심의 無형식 토크버라이어티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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