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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측, 유승준 심경 고백 생중계와 관련해 “주최 NO, 플랫폼 제공 업체 불과”

아프리카TV 측, 유승준 심경 고백 생중계와 관련해 “주최 NO, 플랫폼 제공 업체 불과”

등록 2015.05.19 15:55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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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승준 블로그사진=유승준 블로그


‘아프리카TV’ 측이 가수 유승준의 인터넷 방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후 아프리카TV 측은 다수의 매체에 “이번 방송을 아프리카에서 주최한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라며 “주최는 유승준과 이번 방송을 기획한 신현원 프로덕션이다. 우린 인터넷 방송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셜 미디어 업체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측은 “이번 방송을 통한 별도의 광고 집행도 없었다. 따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협정을 맺는 계약도 진행하지 않았다”며 “다른 BJ 방송과 마찬가지로 흔한 인터넷 방송처럼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은 신현원 프로덕션에서 보유하게 된다. 이번 방송을 기획하며 저작물로 가치를 양산한 것 역시 주최측이기 때문에 저작권은 신현원 프로덕션에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아프리카TV 측은 “방송을 시청하기 위한 접속자가 얼마나 될지 예상되지 않고 있다. 적게는 수천명 많게는 수 만명이 예상 돼 서버가 불안정화 될 수 있어 내부적으로도 이점을 우려하고 있다”며 “현재도 기술팀이 시스템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을 금지 당했으며 지난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한국을 떠난 지 13년만에 감히 여러분 앞에 다시 서려고 합니다”라며 인터넷 방송을 예고했다. 유승준의 심경 고백은 19일 오후 10시 30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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