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비정상회담’ 진중권 “학창시절 여자때문에 싸워”···조세호 의문에 ‘폭소’

‘비정상회담’ 진중권 “학창시절 여자때문에 싸워”···조세호 의문에 ‘폭소’

등록 2015.05.19 15:55

수정 2015.05.28 08:14

김선민

  기자

공유

비정상회담 진중권, 학창시절 에피소드. 사진=JTBC '속사정쌀롱'비정상회담 진중권, 학창시절 에피소드. 사진=JTBC '속사정쌀롱'


'비정상회담' 진중권이 학창시절 정학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진중권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폭행 사건에 휘말렸던 사실이 재조명 됐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진중권은 "고등학교 때 말썽을 많이 피웠다. 흡연 2번에 폭행 1번으로 정학 3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진중권은 "고등학교 때 밴드반 악장이던 힘센 친구가 있었다. 폭력서클 서열 3위였다. 걔가 내 여자친구랑 조기 탁구회를 했다. 자꾸 집적거리면 죽여 버린다고 했다. 학교에 갔더니 걔가 찾아왔다. 내가 이겼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가 "학창시절 싸운 사람은 많은데 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의문을 제기하자 진중권은 "진 건 이야기를 안 해서 그런 거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서 진중권은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진중권은 "딱 한 번 2차로 가라오케바에 간 적 있다. 정말 미모의 여성들이 있더라.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고 전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