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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은, 고혹한적인 자태··· 中 ‘무신 조자룡’ 소시 윤아와 동반 출연

고나은, 고혹한적인 자태··· 中 ‘무신 조자룡’ 소시 윤아와 동반 출연

등록 2015.05.29 08:1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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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은의 고혹적인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에서 극 중 유비의 처이자 손권의 여동생인 손부인 역을 맡은 고나은이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고나은이 맡은 손부인은 다방면에 재능이 뛰어나고 강한 성격을 지닌 여장부이다. 유비와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오빠 손권의 계획에 따라 유비를 남편으로 맞이하지만 뛰어난 결단력과 상황 판단 능력을 갖춰 지력 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에 출연중인 고나은의 고혹적인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 = 크다 컴퍼니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에 출연중인 고나은의 고혹적인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 = 크다 컴퍼니


공개된 사진 속 고나은은 단정하게 올림머리에 겹겹이 장신구를 꽃아 단아함 속에서도 눈에 띄는 화려한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이 강단 있는 손부인의 성격과 우아한 귀부인의 기품을 완벽하게 드러내는 듯하다.

내년 8월 중국 후난(湖南) 위성 TV에서 방송될 '무신 조자룡'은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사랑-성장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무신 조자룡'은 고나은을 비롯해 소녀시대 윤아, 가수 출신 배우 김정훈 등이 출연을 알려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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