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때문에 자리를 비웠던 ‘마녀사냥’의 MC 성시경이 이원생중계로 녹화장에 깜짝 등장했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94회 녹화에 자신의 단독 콘서트 일정 관계로 어쩔수 없이 불참했다. 한 달에 한번씩 ‘마녀사냥’을 찾는 컬투가 성시경의 빈자리까지 대신한 것.
하지만 이날 2부 ‘너의 톡소리가 들려’에서 일반인 출연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동엽이 형”이란 목소리와 함께 성시경의 모습이 스튜디오의 모니터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이 콘서트 현장에서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한 것.
성시경은 “나 없이 녹화 잘 하고 있냐”며 걱정하는가하면 일반인 출연자의 사연을 듣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일반인 출연자들과의 이원생중계 코너에서 했듯이 성시경에게 “‘마녀사냥’에 물어보고 싶은 연애 관련 고민이 있냐”고 말을 건넸다. 이에 성시경은 19금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성시경의 이원생중계 깜짝 등장은 29일 오후 JTBC에서 전파를 탄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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