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윤정희, 발리서 비밀 결혼한 그녀 누구?··· 결혼 후 활동 박차

윤정희 / 사진=웨딩21

배우 윤정희가 지난달 30일 비밀결혼식을 올렸다.

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윤정희가 6세 연상 회사원 A씨와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양가 친척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는 배우 윤정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정희는 2003년 예능프로그램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임성한 작가가 처음으로 MBC를 떠나 SBS에서 선보인 ‘하늘이시여’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이어 ‘맛있는 인생’, ‘맏이’를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영화 ‘나의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했다.

한편 윤정희는 지난해 가을께 남편 A씨와 처음 만난뒤 약 8개월 간의 교제 끝에 화촉을 밝혔으며, 윤정희는 남편의 자상한 성격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발리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윤정희는 결혼 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