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두준은 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2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에서 식샤님 구대영 역으로 분한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두준은 직접 카메라를 잡고 셀프 카메라 형식을 빌어 팬들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윤두준은 “’식샤를 합시다2’가 드디어 종영을 맞았다. 근 넉 달 동안 촬영을 했었는데 드라마로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분 좋았다”고 종영을 맞이한 기분을 담담히 전했다.
이어 “즐겁게 봐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 그리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 드리고 싶었다. 저는 다시 비스트의 윤두준으로 돌아가 좋은 노래, 좋은 무대로 여러분들에게 인사 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 역시 전했다.
윤두준은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의 유일한 원년 멤버로 합류, 다시 한번 프로 보험왕이자 맛집 블로거 ‘식샤’인 구대영 역을 분해 2015년 먹방 신드롬을 이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최종회에는 세종시를 떠나 서울로 돌아간 대영과 수지가 진심을 깨닫고 다시 재회하면서 그들다운 아름다운 해피엔딩을 맞았다.
또한 백수지와 절절하고 애틋했던 로맨스는 물론, 친구와 남자 사이를 오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한 윤두준은 회를 거듭할 수록 주옥 같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남기며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의 방송을 모두 마친 윤두준은 비스트의 멤버로 복귀, 오는 6일 대만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 in 대만’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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