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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원주·강릉 격리자 모두 ‘음성’ 판정

메르스 의심 원주·강릉 격리자 모두 ‘음성’ 판정

등록 2015.06.04 08:5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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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원주·강릉 격리자 모두 ‘음성’ 판정 기사의 사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확산되는 가운데 원주와 강릉에서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3명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4일 메르스로 의심돼 자가격리 중인 원주 모 고등학교 학생 두 명과 강릉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주의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의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이후 미열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또 강릉의 남성은 5월 말 수도권 한 병원의 메르스 의료진인 사위를 만났다고 지난 2일 자진 신고했다.

하지만 보건당국이 이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모두는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6명의 의심자가 신고됐으나 양성으로 판명된 경우는 없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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