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로 유입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유행한 바이러스와 유전자 염기 서열이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국립보건연구원이 2번 환자의 검체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해 전체 유전체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유행한 바이러스와 유전자 염기 서열이 거의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sunzxc@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