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현장] 장재인 “모든걸 불태울 수 있는 사랑 하고싶다”

사진=미스틱89

가수 장재인이 “모든 걸 불태울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장재인 새 미니앨범 ‘리퀴드’ 발매 기념 청음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MC를 맡은 조정치는 장재인에게 “어떤 사랑을 해보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장재인은 “모든 걸 불태울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직 솔로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재인 새 미니앨범 ‘리퀴드’는 오늘날 남녀간 사랑 방식을 장재인의 시선으로 담아낸 앨범으로 흐르는 액체를 뜻하는 ‘리퀴드’처럼 사랑 역시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고자 했다.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는 윤종신이 작곡을 맡았으며 장재인이 작사를 맡았다. 장재인의 새 미니앨범 ‘리퀴드’는 11일 정오 발매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