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커머스 G9는 국내 대표 생필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최대 68% 할인 판매하는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9는 15일부터 21일까지 CJ, 옥시, 청정원, 3M, 홈플러스 등 5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매일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 제품을 모바일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30% 캐시백(최대 5000원) 혜택도 제공한다.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ID 당 1회에 한하며 선착순 2만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먼저 15일에는 ‘CJ 백설 카놀라유(900ml*3병+카놀라유500ml)’를 54%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CJ 쁘띠첼 밀감(18개)’은 시중가 대비 60% 저렴한 9900원에 판매하고 청포도 에이드(190ml)를 추가로 증정한다.
다음날인 16일에는 ‘옥시 데톨 포밍 핸드워시(250ml+200ml*3개)’를 27% 할인한 1만4900원에, ‘물먹는하마 울트라파워(12개)’는 22% 할인한 1만3900원에 판매한다.
17일에 선보이는 청정원의 ‘스파게티소스 신제품’을 45% 할인된 1만900원에, 18일에는 3M의 ‘벌레막이 방충망 밴드’를 시중가 대비 68% 저렴한 1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홈플러스의 생필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G9에서는 최근 한달 동안(5/12~6/11) 전체 생필품의 모바일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275%) 증가했다.
이 중 물티슈/생리대의 모바일 매출이 6배 이상(572%) 급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바디/헤어상품과 생활용품 매출도 각각 273%, 208% 증가해 3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군의 모바일 매출 역시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세부 품목으로는 가공식품 매출이 60% 증가했고, 커피/음료 매출은 54% 늘었다. 최근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의 모바일 매출도 작년에 비해 78% 증가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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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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