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6월 말 분양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조감도.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신동아건설이 이달 말 세종시 대평동 3-1생활권 M3블록에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 3-1생활권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규모로 전용 84㎡A 128가구, 전용 84㎡B 71가구, 전용 84㎡C 28가구, 전용 95㎡ 127가구, 전용 112㎡ 2가구, 전용 118㎡ 4가구, 전용 120㎡ 3가구 등 총 363가구로 구성된 실속형 단지다.

3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는 학교가 인접하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세종시의 ‘알짜 입지’로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전과 중앙행정타운을 잇는 세종시 맨 앞자리에 있어 교육, 문화, 상업, 행정 시설 등 접근성이 용이하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가 자리한 세종시 3-1생활권은 세종시 남측 진입관문이다. 세종시 도시행정의 중심지인 3생활권은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선다.

3-1생활권은 대전 접근이 수월한 교통의 요지다. 대전-세종 연결도로 맨 앞자리에 있어 대전에서 근무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천안 및 수도권으로 통하는 1번 국도에 바로 진입할 수 있고 남세종IC를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는 대전과 공주, 천안에서 세종시로 들어설 때 마주하게 되는 첫 단지로, 최고 29층에 달하는 초고층 탑상형 설계를 적용해 세종시 3-1생활권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 가구를 4-Bay로 설계하고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고, 단지 내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는 층간소음을 줄이고 에너지효율등급을 높였으며 광덕트를 활용한 지하주차장 채광 및 환기 개선을 통해 주택성능등급을 높였다. 최상층인 펜트하우스에는 복층을 적용하고 일부가구에는 돌출형 발코니로 시공해 조망을 섬세히 고려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