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윤손하에 미래를 약속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에서는 병실에서 미래를 약속하는 공수래(윤손하 분)와 박찬우(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찬우는 수래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해주겠다 다시 한 번 다짐한다. 그러나 자신을 말리며 간이식을 자처하는 부인 최이경(박탐희 분)을 만난 후 집으로 돌아왔다.
거실에 잠든 수래를 본 찬우는 그를 방으로 옮겼고, 이때 수래가 눈을 뜬 것. 찬우는 수래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읊었다.
찬우는 침대에 누운 수래를 바라보며 ‘늙은 아내에게’ 시 구절을 읊으며 미래를 약속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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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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