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샵(S#harp) 출신 가수 장석현이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을 가시화했다.
15일 오전 복수의 가요관계자는 뉴스웨이에 “가수 장석현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말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앨범과 관련한 정확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앨범 마무리 단계로 조만간 활동에 나설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석현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베토벤 바이러스로 출연해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 듀엣곡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보이며 매력적인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록 이날 무대에서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에 패배해 가면을 벗었지만 숨겼지만 15년 만에 무대에 서서 노래한 장석현의 실력에 이날 네티즌과 패널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석현은 지난 1998년 4인조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리더 겸 래퍼로 활약했다. 이후 ‘가까이’ ‘Sweety’ ‘Tell me, Tell’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 등이 히트했으며, 2002년 여성보컬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로 인해 그룹이 해체한 후 2013년 싱글 앨범 ‘빠나나 프로젝트 Vol.1’ 타이틀곡 ‘아주 좋아’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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