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인 김영상 신임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대우에 입사한 후 토론토지사장, 모스코바지사장 등 12년 간 해외 주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철강1실장, 금속실장, 원료물자본부장, 철강본부장 등을 거치면서 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 철강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한 대표적인 ‘해외 영업통’으로 평가받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추후 빠른 시일 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영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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