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소나무의 멤버 의진이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 (이하 언제나 칸타레 2)’에 합류한다. ‘언제나 칸타레 2’는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품고 살았던 인물들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결성, 각기 다른 사연과 직업을 가진 이들이 모여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의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비올라와 함께 있는 연습실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스타일리시한 스냅백을 쓰고 투명한 모찌 피부를 자랑하고 있는 의진은 “‘언제나 칸타레 시즌2’를 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열심히 하는 의진이가 되겠습니다. 확인하고 싶으시면 본방사수! 6월 20일 토요일 저녁 11시 10분 tvN에서 한답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귀여운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의진은 클래식 계의 거장 금난새 지휘자를 필두로 처음 비올라를 배우게 됐지만, 과거 약 5년 간 바이올린 레슨을 받은 이력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 ‘언제나 칸타레 2’에는 제 1바이올린 헨리, 제 2바이올린 오상진, 팀파니 박명수, 더블 베이스 김준현과 플루트에 레인보우 재경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클래식에 대한 편견의 벽을 깨기 위한 ‘언제나 칸타레 2’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채널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의진이 속한 걸그룹 소나무는 지난 1월 2일 데뷔곡 ‘Deja Vu(데자뷰)’로 가요계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딘 바 있다. 현재 소나무는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공연을 마무리하고 차기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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