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 눈물의 이별···시청률 2.5%

사진=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KBS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전국기준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3.4%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흡혈귀에게 물려 죽을 위기에 처한 한시후(이종현 분)에 자신의 피를 먹이는 마리(설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정재민(여진구 분)은 마리에게 은장도를 주며 다시는 보지 말자고 이별을 선언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9.0%, SBS '불타는 청춘'은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