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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엘, 우산 스킨십 로맨틱··· ’너를 사랑한 시간’ 핑크빛 엔딩 화제

하지원♥엘, 우산 스킨십 로맨틱··· ’너를 사랑한 시간’ 핑크빛 엔딩 화제

등록 2015.06.28 23:18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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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과 엘이 로맨틱한 우산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8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워) 엔딩에서는 하지원과 엘의 로맨티한 우산 스킨십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하나(하지원 분)의 부서에 인턴 사원으로 들어온 엘은 하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며 설레게 만들었다.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과 엘이 로맨틱한 우산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 사진= SBSSBS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과 엘이 로맨틱한 우산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 사진= SBS


이어 엔딩 장면, 갑자기 내린 비에 당황하는 하나에게 우산을 들고 불쑥 나타난 엘은 하나와 로맨틱한 우산속 스킨십 장면을 완성했다.

하지원과 엘의 우산 데이트 장면은 SBS 상암 프리즘 타워 앞에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꽤 오랜 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좋은 장면과 화면을 위해 둘의 연기는 여러차례 되풀이 됐고, 결국 동화같은 아름다운 장면을 화면에 담는데 성공했다.

붉은색 블라우스와 흰 미니스커트를 차려입은 하지원의 엣된 모습과 꽃미남 엘의 풋풋한 모습이 초록색 나무, 비오는 하늘, 투명한 우산과 잘 어울려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하지원과 엘은 흠뻑 젖었으나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화면을 보며, 동화같은 아름다운 장면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고가는 두 남녀가 겪는 성장통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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