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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길해연, 황석정과 첫 만남 회상···“팬티라인까지 지퍼 안잠궈”

‘힐링캠프’ 길해연, 황석정과 첫 만남 회상···“팬티라인까지 지퍼 안잠궈”

등록 2015.06.30 07:51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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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길해연, 황석정과 첫 만남 회상.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 길해연, 황석정과 첫 만남 회상.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길해연이 황석정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황석정과 길해연이 게스트로 나와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당시 길해연이 객원 배우로 초청돼 학생들과 같이 공연을 했다. 그 때 처음 만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길해연 선배는 우아한 모습의 아픈 여배우 역할이었고, 난 옆집에서 파견된 가사도우미 역이었다”고 설명했다.

길해연은 “황석정이 원피스를 입고 걸레질을 하는데 너무 급해서 지퍼를 안 올리고 나왔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이에 황석정은 “어쩐지 너무 시원하더라”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석정은 “(무대에서) 걸레질 열심히 하다 나왔는데 선배들과 선생님들이 좋은 구경했다고 고맙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힐링캠프’ 길해연, 황석정과 첫 만남 회상에 일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길해연, 황석정 둘이 함께 연극했었구나” “‘힐링캠프’ 길해연, 황석정 역시 연극서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듯” “‘힐링캠프’ 길해연, 황석정과 첫 만남 회상 너무 웃기다” “‘힐링캠프’ 길해연, 황석정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길해연은 대학로에서 별명이 ‘애마부인’이었던 이유를 밝혔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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