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닥시장에서 씨티씨바이오는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1400원(6.19%) 오른 2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SK증권은 씨티씨바이오에 대해 매분기 기술이전이 발생해 계약금 유입은 물론 미국시장 진출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한 기술이전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2분기 초기 계약금 약 10억원, 3분기 총 50억~60억원의 초기 계약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사료첨가 효소제가 3분기부터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항생제 대체 물질인 박테리오파지 개발을 통해 동물약품 부문 성장 확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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