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7℃

  • 인천 5℃

  • 백령 7℃

  • 춘천 5℃

  • 강릉 5℃

  • 청주 7℃

  • 수원 5℃

  • 안동 6℃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6℃

  • 전주 7℃

  • 광주 5℃

  • 목포 8℃

  • 여수 11℃

  • 대구 8℃

  • 울산 8℃

  • 창원 10℃

  • 부산 9℃

  • 제주 9℃

착한 드라마의 슈퍼파워··· ‘가족을 지켜라’ 24.7% 자체최고 승승장구

착한 드라마의 슈퍼파워··· ‘가족을 지켜라’ 24.7% 자체최고 승승장구

등록 2015.07.01 16:09

홍미경

  기자

공유

착한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억 원 때문에 온가족이 힘들어진 상황이 방송된 37회(6월30일)는 24.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1회 시청률 24.4%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37회에서는 예원과 정리하라며 예원엄마가 두고 간 1억 원 때문에 우진의 집이 발칵 뒤집히는 사연을 담았다. 수봉(변희봉 분)은 자신의 처와 아들이 벌인 일을 수습하려고 사라진 1억 원을 찾으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착한 드라마 KBS1 ‘가족을 지켜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 사진= KBS착한 드라마 KBS1 ‘가족을 지켜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 사진= KBS


수봉은 돈 봉투를 받은 옹심(반효정 분)을 집에서 내쫒고 그 길로 둘째아들 호재를 찾았다. 하지만 이미 호재는 그 돈을 빚쟁이들에게 줘 버린 상황. 오히려 자식보다 돈이 중요한 것 아니냐며 묻는 호재에 수봉은 할 말을 잃어버린다.

우진은 집을 담보로 대출받겠다는 만재를 만류하고,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말하지만 돈을 갚을 길이 없어 막막하기만 하다.

1억 원 때문에 온 가족이 힘들어진 상황을 그린 어제 방송분은 ‘가족을 지켜라’ 첫 방 이후 최고 시청률인 24.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회를 거듭할수록 그 재미가 더해 감을 증명했다.

오늘 방송 예고에서는 우진이 예원의 엄마를 찾아가 무릎 꿇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예원과 헤어질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관련태그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