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이 KBS1 새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첫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가족을 지켜라’에서 고예원 역의 정혜인은 남자친구인 정우진(재희 분)을 두고 집안에서 정해준 다른 남자와의 약혼식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약혼식 장면에서 드레스를 입은 정혜인의 모습에 ‘여신 강림’, ‘정말 아름답다’, ‘눈부시다’ 등의 다양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눈에 띄는 마스크와 빛나는 존재감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이다. 정혜인은 극 중 외식프랜차이즈 업체 오너 딸 고예원 역으로 정우진(재희 분)과 연인이었지만 헤어진 후 그와 인연을 다시 이어가려는 인물이다. 정우진, 이해수(강별 분)와 삼각관계를 이루게 돼 이해수와 라이벌구도를 형성한다.
정혜인은 이미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로 LG 옵티머스 G 프로2, 맥심 카누, CJ제일제당 쁘띠첼, LG생활건강 비욘드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SBS ‘닥터이방인’, KBS2 ‘힐러’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강렬한 인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첫 회 시청률 24.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KBS1 새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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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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