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하지원이 분한 오하나는 생일날 아침 자신이 추진했던 프로젝트에 큰 문제가 생겨 미역국도 먹지 못하고 황급히 출근하고 설상가상으로 남자친구에게까지 차여 인생이 꼬일 데로 꼬였지만 하지원은 보다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하지원 공식팬카페 ‘하지원사랑하기1023’이 국내는 무론 중국과 일본의 팬들과 함께 ‘너를 사랑한 시간’ 1회 방영과 하지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촬영장에 전복삼계탕과 아이스크림차를 제공하며 하지원은 물론 함께 밤을 새며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로한 것.
하지원은 이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함께 고생해주는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조르지오 아르마니’ 향수와 립, 아이 메이크업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직접 준비해 선물하며 보다 훈훈하고 즐거운 촬영장을 만들었다.
하지원은 앞서 6월 23일 있었던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 발표회에서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팬들이 하지원 팬카페의 이름이기도 한 1023에 맞춰 1023kg의 쌀화환을 준비해 불우이웃을 돕기도 했다고 전하며 팬들의 전 방위적인 지원과 사랑에 더 힘내서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감동이다. 고맙고 사랑해. 우리 100년 더 사랑하자’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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