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열애중인 가운데 중국 SNS를 통해 퍼진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이동건과 지연 소속사 관계자는 각각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며 “두 사람은 영화를 통해 가까워졌다. 친하게 지낸지는 한 달 정도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해왔다.
이동건과 지연의 열애설은 앞서 중국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한 식당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식사하고 있는 사진이 퍼지면서 제기됐다. 사진 속 이동건과 지연은 다정히 손을 잡거나 손등을 얼굴에 대는 등의 과감한 애정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동건과 지연이 출연한 한중합작영화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선상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로 두 사람은 지난달 7일 중국 청두로 출국했다.
한편 이동건은 가수로 먼저 데뷔했으며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통해 배우로써 입질을 굳혔다. 이후 군대를 다녀온 뒤 두어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티아라 지연은 가수와 배우 활동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 두 사람은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중이며 영화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선상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