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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양익준에 물련 흡혈귀 변신···괴로움에 발버둥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양익준에 물련 흡혈귀 변신···괴로움에 발버둥

등록 2015.07.08 23:0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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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사진=MBC'밤을 걷는 선비'./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흡혈귀가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첫 방송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이 해서(양익준 분)에게 물려 흡혈귀가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서는 김성열에게 “이리 좀 더 가까이 와라”고 말하며 김성열을 유인, 가까이 다가온 김성열의 목을 물었다.

이어 목숨이 다된 해서는 마지막으로 “내 피를 물려받은 유일한 사람이다. 절대로 검은 도포를 벗지말라”고 충고하고 사라졌다.

목이 물린 후 김성열은 크게 괴로워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발버둥 쳤다. 이후, 정신을 잃은 김성열은 사흘만에 빨간 눈동자를 갖고 깨어났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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