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곽시양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썬 레스토랑의 유학파 요리사 서준 역으로 분하고 있다.
10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에 따르면 곽시양이 최근 진행된 '오 나의 귀신님' 촬영 도중 칼질을 하다 손가락이 베이는 부상을 당했다.
완벽한 요리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던 곽시양은 실수로 손가락을 베며 부상을 당했다.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날카로운 칼에 베였지만 이내 호탕하게 웃으며 부상에도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보영은 바로 달려와 걱정했다고. 심각한 표정으로 상처를 살피고 있는 박보영의 진심 어린 걱정이 주방 분위기마저 따뜻하게 만들었고, 곽시양은 금세 응급처치를 마치고 다시 맹연습에 나섰다는 후문.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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