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이 시청률 대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2’는 전국기준 시청률 1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1.4%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김소영 MBC 아나운서, 가수 더네임, 노유민, 컬투 김태균 등이 복면을 쓴 도전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송된 ‘진짜 사나이2’에서는 돈스파이크가 부상의 공포를 딛고 유격훈련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조를 이뤄 수박을 걸고 수중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펴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7.1%,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은 8.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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