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닥시장에서 하이비젼시스템은 오전 9시6분 현재 8.61%(900원) 오른 1만1350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하이비젼시스템에 대해 올해부터 약 3년에 걸쳐 매출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라 분석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향후 3년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고화소 카메라 교체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하이비젼시스템의 캐쉬카우 역할을 하던 카메라모듈 장비 사업부의 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액정표시장치(LED) 검사장비를 글로벌 고객사에 납품하기 시작했다”면서 “3D프린터와 3D스캐너도 영국 아이메이커사와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종합장비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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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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