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우기술은 오전 9시12분 현재 8.07%(2150원) 오른 2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다우기술은 연간 200억원에 달하는 개별 자체 사업 영업익과 2000억원을 상회하는 부동산 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키움증권 대체 투자 이외의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오진원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다우기술 관련 고착화된 투자 발상에서 탈피할만한 시점”이라며 “키움증권 이외 30.3%를 보유한 사람인에이치알, 34.2%를 보유한 한국정보인증의 지분가치가 연초 이후 각각 100.4%, 16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키움증권은 올해 거래대금 성장세로 지난해 대비 127.7% 성장한 2283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향후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시 다우기술의 개별 영업익도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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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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