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는 사전 약정된 시점에 약정된 액수의 자금이체를 대행하는 서비스다.
해당 한도규제는 그간 증권사에 대해서만 적용돼 다른 금융기관과의 규제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한도규제 폐지로 CMS 이체를 통한 펀드투자 등의 편의성이 제고돼 적립식 펀드 투자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규제는 당초 신분증 위조를 통한 불법인출 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제한하고자 도입됐다.
한편 증권업계는 앞서 본인확인 절차강화 등 CMS 등록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안전성 강화방안을 마련했으며 불법인출 사고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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