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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이훈, “사업실패? 동병상련 신동엽 보며 힘든 시기 견뎌”

‘세바퀴’ 이훈, “사업실패? 동병상련 신동엽 보며 힘든 시기 견뎌”

등록 2015.07.17 09:36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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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바퀴'사진=MBC '세바퀴'


배우 이훈이 사업실패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김흥국, 유현상, 이훈, 뮤지, 신수지, 채연, 김우리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훈은 “MC 신동엽을 보면서 동병상련을 느끼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훈은 연예계 활동을 쉬면서 사업에 몰두했지만 여러 번의 사업실패로 힘든 나날을 보낸 것.

이훈이 다시 방송활동을 시작했을 때, 김구라가 “너보다 2배 힘든 신동엽도 있다. 잘 이겨내고 있지 않냐”고 위로해주었다고 말하며, 그 말을 듣고 나니 신동엽이 방송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견뎌졌다고 말했다.

신동엽 또한 이훈이 자신에게 고마운 존재라며 밝혔다. 과거 사업 시작할 당시 이훈이 “방송을 다 접고 사업에 집중해라”고 조언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 사업 실패 후 많은 미련이 남았었다고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세상살이 서로 위로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하자 MC 신동엽 또한 김구라에게 “사업을 안 해도 힘들지 않았냐”고 토닥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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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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