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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티셔츠 찢어 ‘당황’···“고소를 준비 중이다” 폭소!

‘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티셔츠 찢어 ‘당황’···“고소를 준비 중이다” 폭소!

등록 2015.07.20 08:19

수정 2015.07.20 08:20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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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티 찢어. 사진=SBS ‘런닝맨’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티 찢어.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 2PM 멤버 찬성이 게임 도중 백진희 티셔츠를 찢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 2PM과 백진희가 ‘우리 집으로 와요’ 특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2PM은 ‘런닝맨’ 멤버 송지효와 한 팀을, 백진희는 '런닝맨' 멤버와 한 팀이 됐다.

먼저 첫 번째 게임 ‘시소 이름표 뜯기’가 진행됐다. 이는 한 팀의 멤버가 시소를 타고 있으면, 다른 팀 멤버 한 명이 이름표를 빠른 시간 안에 뜯는 게임.

게임 시작 전 택연은 백진희에게 “옷 안에 뭐 입었냐”고 물어 음흉하다며 놀림을 받았는데, 실제로 옷이 뜯어졌다.

범인은 ‘런닝맨’ 2PM 찬성이었다. 찬성은 급하게 이름표를 뜯다가 백진희의 옷 뒷면을 찢어버린 것. 이에 이광수는 자신의 티셔츠를 벗어 백진희에게 바로 건넸다.

유재석은 “광수가 요즘 너무 의식한다. 카메라만 있으면 훌러덩이다”라고 말해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었던 상황을 웃음으로 정리했다.

이에 멤버들은 찬성을 향한 인디언밥을 선물했고, 유재석은 “진희는 고소를 준비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티셔츠 에피소드에 일부 네티즌들은 “‘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티셔츠 찢고 정말 당황하던데” “‘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친해지길바라” “‘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팀웍이 별로” “‘런닝맨’ 2PM 찬성, 백진희 편 재밌었다”등의 반으응ㄹ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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